[요가라마 홀리스틱 경복궁역] 요가, 곧고 바른 자세로 삶의 변화가 일어나다

벌써 요가를 시작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다

주변에 요가하는 친구들이 입이 닳도록 추천해줬었는데

정적인 운동일것 같다는 편견때문에 스트레스 해소하기엔 조금 부족할것 같아서 미루다가,

우연히 동네에 새로 생긴 요가라마 홀리스틱에 들어가게 되었다

 

<요가를 하면서 얻은 몇가지>

1. 체형 변화

상체 마른 55, 하체 통통55

오랜시간동안 운동하면서 빠지지 않던 하체 살때문에, 하체가 발달한 체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1년동안 요가를 하면서 상체엔 근육이 붙고, 하체는 붓기가 빠져 같은 비율로 마른 55가 되었다

 

곧고 바른 자세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바른자세는 허리가 쭉 펴져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허리를 꼿꼿하게 피려고 하고, 엉덩이는 뒤로 쭉 빼고 서있곤 했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게 만든 자세인걸 요가를 하면서 알게되었다

호흡을 통해 생긴 근육으로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 하고있는 나를 발견

 

2. 통증
척추 측만증이 심한 나는, 여름에 비키니를 입어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체형이 많이 틀어져 있고,

목과 어깨의 묵직한 통증때문에 중학교때부터 주기적으로 한의원에 추나를 하러 다녔다

요가 시작하고나서부턴 어느 순간 한의원에 가지 않게 되었고

통증은 커녕 몸이 가벼워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다

 

​3. 근육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근육을 키우기 위함인데,

여태 10년동안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를 하면서 생긴 근육보다

1년동안 요가하면서 생긴 근육이 훨씬 많아 신기했다

진짜 만들고 싶었던 근육도 아무리 애써도 안 생겼었는데

그게 속 근육이였고, 호흡으로 가능한거 였구나 하고 요가하면서 알게되었다

그것도 나도 모르게 생겨있는걸 보고 너무 좋았다

 

4. 마음
항상 겨울이 되면 몸, 마음이 움츠러 들고 계절적인 우울감을 갖고 있었는데

지난 겨울은 요가 덕분에 너무 행복한 겨울을 보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호흡법을 기억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면,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자기전에 항상 따라해봤다

몸과 마음을 연결시키고,

생각이 들면 생각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옆에 내려놓으라는 그 말도

이젠 그 뜻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된것 같다.

생각이 많아 내적으로 바쁜 요즘, 내 몸과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는건 참 행운 같다

요가를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많이 돌아보고 다스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전 평생 운동 찾아서 너무 행복해요

모두들 시작하세요!

 

https://blog.naver.com/agnes_jewel/22154720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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